2021년 교육공무원 봉급표 2021 교사 호봉표 기간제 교원 근가 봉급표 근속가봉 호봉표 =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2021년 교육공무원 봉급표.

2021 교사 호봉표는 다음과 같다.

작년 대비 2021 교육공무원 호봉표는 0.9% 인상됐다.

사범대 졸업생이나 교대 졸업생 중에서 여교사로 임용되는 교사들은 보통 24살, 빠르면 22,23살에 교사로 임용된다.

교사 정년 나이는 일반 공무원 정년 나이보다 많은 62세인 점을 감안해 보면 40년을 교사로 재직하게 되는데, 호봉표는 40호봉까지만 표기돼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41호봉 교사, 43호봉 교사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공무원 65세 정년 시대가 도래한다면 교사는 67세까지도 일할 지 모른다.

그러면 와우... 45년을 교직에 몸담게 되는 교직원도 나오게 되는 시대가 생길지 모른다.

8호봉에서 시작해서 45호봉을 더하면 50호봉 교사라.... 차라리 교사 호봉표를 늘리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정부는 매년 교직원 봉급표를 40호봉까지만 표기하고 있다. (근가 추가는 10회 한정)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2021년 교육공무원 근가 봉급표, 혹은 2021 교사 근가 호봉표라는 것이다.

근가란 근속 가봉의 줄임말이다.

이게 교원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모든 공무원들에게 적용되며 공무원 호봉표 상 가장 높은 호봉 이후에도 정년이 남은 경우 10회에 한해서 일정 금액을 더해서 급여를 책정하게 된다.

이는 공무원 보수규정 제30조 2항에 규정된 내용이다.

2021년 근가 1호봉은 교사의 경우 71,700원이고 국립대 교수는 73,400원이 가산할 수 있다.

모 블로그에 나머지 공무원은 안 준다라고 돼 있는데, 안 주는 게 아니라 줄 수 있다.

30조 2항 1에서 분명 공무원에게 '근속 가봉을 가산할 수 있다.'라고 명시해 놨다.

물론 한국에서는 이런 규정은 '하지 않는다'라고 해석되기도 하지만 문제는 교원을 제외하고 보수규정상 최고 호봉 이상 근속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공무원이 없다.

캡틴 아메리카 정도 되면 모르겠지만 군인 조차도 근 가호봉을 받는다 했으니, 캡틴 9급 공무원 정도 돼야 일반 공무원도 근속 가봉을 가산받을 수 있을 것이다.

캡아처럼 60년의 호봉이 더해지더라도 대한민국 공무원 보수규정은 근가 호봉 가산은 10회 한정이라...